서초동→현충원→국회→용산..윤 대통령 첫날은?

송영석 2022. 5. 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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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당선인은 몇 시간 뒤 내일(10일) 0시부터 대통령 임기를 시작합니다.

취임 첫날 일정,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리포트]

내일 0시부터 대통령이 되는 윤 당선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합동참모본부 보고를 받은 뒤, 서초동 자택으로 가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취임식에 앞서 오전에 동작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데요.

현충원부터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충원 참배 뒤엔 곧장 취임식장이 있는 여의도 국회로 이동합니다.

1시간 정도 취임식 일정을 소화한 뒤에는 용산 집무실로 이동하는데요.

미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 외교사절단과의 면담이 여러 개 잡혀 있습니다.

새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리는 첫 행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여의도로 다시 넘어 가서 국회에서 열리는 경축 행사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또 한번 한강을 건너 장충동 신라호텔로 향할 예정인데요.

각국 외교 사절단과 재계인사들이 참석하는 만찬이 예정돼있습니다.

외빈 만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은 마무리되는데요.

이밖에 일정 사이 사이엔 일반 시민들과 만나는 소통행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새 정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각종 현안 보고들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그래픽:김지혜

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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