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일 KTX 타고 양산 사저로..환영행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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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양산 사저로 이동할 계획이다.
사저 인근 마을회관에서는 대대적인 환영행사가 예고됐다.
윤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하는 문 대통령은 취임식 종료 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울산 통도사역에 내려 차량을 이용해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로 향한다.
문 대통령 지지단체인 개혁국민운동본부는 마을회관 앞에서 환영 행사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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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인근 마을 주민·지지자들과 인사 나눌 것
지지단체 환영 행사 예고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양산 사저로 이동할 계획이다. 사저 인근 마을회관에서는 대대적인 환영행사가 예고됐다.
9일 오후 청와대에서 마지막 퇴근을 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6시 청와대 인근에 몰려든 지지자들에게 퇴임 인사를 하고 밤을 보낼 서울 모처로 이동했다.
10일 자정을 기해 1826일 간의 임기를 마치게 되는 문 대통령은 임기 종료까지 이곳에서 국방부 등과 연결된 핫라인을 통해 군 통수권을 행사한다.
윤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하는 문 대통령은 취임식 종료 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울산 통도사역에 내려 차량을 이용해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로 향한다.
사저에 들어가기 전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곳에 모인 주민과 지지자들과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 지지단체인 개혁국민운동본부는 마을회관 앞에서 환영 행사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문 대통령에 비판적인 단체인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등도 통도사 버스터미널에서 집회를 열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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