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호국음악회 MC 맡는다..전역 후에도 해군 의리

해군으로 만기 전역한 배우 박보검이 ‘호국 음악회’ MC를 맡는다.

9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SNS에 “2022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이하 호국음악회) 관람 신청 안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박보검은 강아랑 아나운서와 함께 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호국음악회’ MC를 맡는다. 이날 음악회에는 해군·미8군 군악대, 해군 홍보대뿐만 아니라 가수 권인하, 서도밴드, 성악가 한혜열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박보검은 2020년 해군으로 입대했다. 군 복무 기간인 2020년과 2021년 ‘호국음악회’ MC를 맡은 바 있다. 전역 후에도 MC를 맡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박보검은 지난달 전역했다. 제대 후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활동 복귀를 알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스타투데이DB, 블러썸언테테인먼트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