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고정운 감독, "이것이 김포 축구, 많은 팬들이 좋아하셨을 것"

반진혁 2022. 5. 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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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운 감독이 난타전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포FC는 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4라운드 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들이 김포 축구라는 것을 느끼고 좋아하셨을 것 같다. 대전을 상대로 이런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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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고정운 감독이 난타전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포FC는 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4라운드 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치열한 난타전이었다. 김포는 대전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았고, 오히려 주도권을 잡아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정운 감독의 얼굴에는 미소가 있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들이 김포 축구라는 것을 느끼고 좋아하셨을 것 같다. 대전을 상대로 이런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K리그2는 절대 강자, 약자가 없다. 대전도 약점은 있다. 뒷공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전환을 빠르게 해달라는 주문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포는 이번에도 공격과는 반대로 수비에서 약점을 노출하면서 4실점을 내줬다. 이에 대해서는 “선발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현재 제일 잘한다.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안 좋았던 부분이 많이 좋아진 것도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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