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10일 첫관람에 2만6000명 당첨..인수위, 개별 알림

2022. 5. 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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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이하 청와대이전TF)는 청와대 개방 첫날인 5월 10일 관람을 희망하는 신청자에 대한 당첨 알림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와대이전TF가 행정안전부와 온라인플랫폼 3사(네이버, 카카오톡, 토스)로부터 집계한 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5월 10일 관람을 희망한 신청자는 접수를 마감한 지난 1일 24시 기준으로 총 9만 977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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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이하 청와대이전TF)는 청와대 개방 첫날인 5월 10일 관람을 희망하는 신청자에 대한 당첨 알림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5월 10일 청와대 관람 당첨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관람을 신청했던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카카오톡, 토스)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별 알림을 받게 된다.

해당 시간에 알림을 받지 못한 경우는 당첨되지 않은 것으로, 5월 10일을 제외한 날짜를 대상으로 재신청할 수 있다.

청와대이전TF가 행정안전부와 온라인플랫폼 3사(네이버, 카카오톡, 토스)로부터 집계한 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5월 10일 관람을 희망한 신청자는 접수를 마감한 지난 1일 24시 기준으로 총 9만 977명에 달했다.

이는 당일 관람 가능 인원인 2만 6000명의 3.5배가량 신청한 규모로 청와대 개방에 대한 높은 국민 관심과 열기를 확인시켜주었다.

개방 첫날 마지막 관람 시간대(18시~20시)의 경우 ‘단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에 특별 배정된 인원(2600명) 중 잔여 인원 1032명분은 일반관람 인원에 추가 배정해 더 많은 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청와대이전TF 팀장인 윤한홍 의원은 “관람 신청 개시 닷새 동안 125만 명이 넘는 국민들께서 신청을 완료했을 만큼 국민적 관심이 대단히 높다”면서 “청와대 개방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국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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