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장관 "문 대통령 시작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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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다시 대화와 평화의 사이클로 돌리지 못하고 나가는 것이 굉장히 아쉽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시작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문 대통령이 시작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여정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우리 역사 속에서 진행돼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자리에서 남은 숙제를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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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다시 대화와 평화의 사이클로 돌리지 못하고 나가는 것이 굉장히 아쉽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시작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임기를 마치며 기자들과 만나 "뒤에 오는 다른 장관님들이 다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사이클을 본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해서 헌신해주시길 바라고, 그렇게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문 대통령이 시작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여정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우리 역사 속에서 진행돼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자리에서 남은 숙제를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4선 의원 출신으로 지난 2020년 7월 취임한 이 장관은 오늘까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통일부 장관으로 일했습니다.
이 장관은 내일 문 대통령의 귀향길에 함께한 뒤 11일부터 국회로 출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때까지 김기웅 차관 내정자가 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예정입니다.
서혜연 기자 (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6700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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