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완연한 봄 기운..자외선 지수 '높음~매우 높음'

KBS 지역국 2022. 5. 9. 20: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죠.

그 말처럼 연일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에만 주의하신다면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되겠는데요,

내일 대구의 한낮기온은 22도, 의성은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집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가벼운 겉옷 챙기셔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순환도 원활해 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모두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단계로 하늘도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강한 자외선에는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단계로 나타나겠는데요,

바깥 활동 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시고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조금씩 흐려지겠고요,

내일 밤에는 제주도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어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내일 기온 살펴봅니다.

아침저녁에는 다소 쌀쌀합니다.

내일 대구의 최저기온은 11도, 안동, 예천이 8도, 포항은 13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안동이 22도, 상주와 고령이 24도가 되겠는데요,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울진이 18도, 포항은 19도로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