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에도 대구·경북 경윳값 상승세 지속
박준형 2022. 5. 9. 20:57
[KBS 대구]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에도 경유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지역 화물·운송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를 보면 오늘 대구의 경유 가격은 리터 당 평균 천897원으로 일주일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경유값은 정부가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한 이후 이틀 가량 하락세를 보였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경유 수요가 많은데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유류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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