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호국음악회' 3년 연속 MC..전역 후에도 '영원한 해군'

장진리 기자 2022. 5. 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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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으로 만기 전역한 배우 박보검이 해군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박보검은 2020년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합격해 그해 8월 669기 해군병으로 입대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호국음악회' 등 각종 해군 행사에서 활약한 그는 전역 후에도 MC를 맡으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2년간 성실히 복무하고 전역한 박보검은 지난 6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으며 전역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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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검. 제공|백상예술대상사무국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해군으로 만기 전역한 배우 박보검이 해군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9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해군에 따르면 박보검은 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이하 호국음악회) MC를 맡는다.

그는 강아랑 아나운서와 함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호국음악회' MC는 3년 연속이라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2020년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합격해 그해 8월 669기 해군병으로 입대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호국음악회' 등 각종 해군 행사에서 활약한 그는 전역 후에도 MC를 맡으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2년간 성실히 복무하고 전역한 박보검은 지난 6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으며 전역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박보검은 더욱 남자다워진 늠름한 모습으로 "2년 만에 더 건강하게 돌아왔다"라고 씩씩하게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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