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유치한 사람 중에 잘 되는 꼴 본 적 없어"(무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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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쌍둥이 의뢰인을 놀리는 유치한 친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여자 의뢰인은 "남자, 여자 쌍둥이 형제라서 애들이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엮거나 많이 놀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이 이야기 들으니까 그런 생각이 나. 정말 14살만 할 수 있는 이야기구나. 놀리는 놈들도 딱 14살이다. 너희가 쌍둥이 남매인데 이성 친구라고 이야기하는 건 14살도 아니고 10살 지나면 잘 안 하는 이야기 아니냐"라며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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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서장훈이 쌍둥이 의뢰인을 놀리는 유치한 친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5월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무물보)에서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여자 의뢰인은 "남자, 여자 쌍둥이 형제라서 애들이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엮거나 많이 놀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멀리서 왔으니까 이거(과자) 먹고 들어가"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말했다. 이어 "이 이야기 들으니까 그런 생각이 나. 정말 14살만 할 수 있는 이야기구나. 놀리는 놈들도 딱 14살이다. 너희가 쌍둥이 남매인데 이성 친구라고 이야기하는 건 14살도 아니고 10살 지나면 잘 안 하는 이야기 아니냐"라며 반문했다.
또 서장훈은 "너무 유치해서 말을 못 하겠다. 그런 유치한 사람 중에 잘 되는 꼴을 본 적 없다. 본인을 위해서나 그런 유치한 소리는 이제 하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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