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맨시티 이적 임박..주급 7억 9천 'EPL 최고 수준'

박재호 기자 2022. 5. 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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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23)가 푸른 유니폼을 입는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9일(한국시간) "홀란드의 맨시티 이적이 확정됐다. 홀란드가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에 이를 직접 알렸다.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고 맨시티로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전세계 빅클럽들과 영입 전쟁을 펼친 끝에 결국 맨시티가 홀란드를 품게 됐다.

홀란드의 맨시티 이적은 아버지 알프 잉에 홀란드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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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가대표이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엘링 홀란드(23)가 푸른 유니폼을 입는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9일(한국시간) "홀란드의 맨시티 이적이 확정됐다. 홀란드가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에 이를 직접 알렸다.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고 맨시티로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홀란드와 도르트문트의 계약은 2024년까지다. 그러나 맨시티가 바이아웃 금액 7500만 유로(약 1003억원)를 과감히 투자했다. 주급은 무려 50만 파운드(7억 9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 EPL 최고 주급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뛰어넘는 최고 수준이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난 후부터 세계 최정상급 최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었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역할을 대신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았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아스널로 떠날 거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전세계 빅클럽들과 영입 전쟁을 펼친 끝에 결국 맨시티가 홀란드를 품게 됐다.

홀란드의 맨시티 이적은 아버지 알프 잉에 홀란드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알프 잉에 홀란드는 과거 3년간 맨시티에서 뛴 바 있다. 부자가 모두 맨시티에서 뛴 진기록을 남기게 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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