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VS 다코타 존슨,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 왜? "몸에 맞춰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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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모조품 논란이 불거졌던 배우 김태리의 화이트 드레스에 대해 편집숍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이후 대만의 한 매체가 김태리가 입은 의상이 지난 2019년 할리우드 배우 다코다 존슨이 입은 제품의 모조품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편집숍 측은 9일 "드레스는 B브랜드 정품이 맞다. 김태리의 몸에 맞춰 디자인을 변형해 오리지널 제품과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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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때아닌 모조품 논란이 불거졌던 배우 김태리의 화이트 드레스에 대해 편집숍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김태리는 위아래가 분리된 독특한 화이트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한복 치마를 연상시키는 눈부신 실크 드레스로 단아한 미모의 김태리가 소화하며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대만의 한 매체가 김태리가 입은 의상이 지난 2019년 할리우드 배우 다코다 존슨이 입은 제품의 모조품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편집숍 측은 9일 "드레스는 B브랜드 정품이 맞다. 김태리의 몸에 맞춰 디자인을 변형해 오리지널 제품과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드레스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배우 다코타 존슨이 지난 2019년10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최한 제11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든 맥스웰의 작품으로 존슨이 입었을 당시에는 유선형의 띠가 가슴을 모아주고 뒷부분은 가느다란 끈으로 된 디자인이었다.
김태리가 입으면서 고정이 약한 상의 옆섶을 두툼하게 만들고, 가슴 라인을 좀 더 안전하게 받쳐주는 구조로 바뀌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데일리메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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