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자산운용, 570억 복합리조트PF 대출계약

이승주 2022. 5. 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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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이 지난달 570억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일대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의 호텔과 리조트 2개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사업조달을 위한 PF대출 주관을 단독으로 맡아 여러 금융기관의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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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지난달 570억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일대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의 호텔과 리조트 2개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사업조달을 위한 PF대출 주관을 단독으로 맡아 여러 금융기관의 자금을 조달했다.

저축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이 해당 PF대출의 대주로 참여했다. 시행사이자 차주는 지오그룹이며, 본 사업은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대한토지신탁에 사업을 위탁했다. 동일 계열사인 지오종합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사업지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퍼플섬은 물론 수석정원과 수석미술관, 세계조개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보유했다. 오는 2024년 완공을 앞둔 인피니또 뮤지엄과 인접했다.

사측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리조트와 호텔 관련 금융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PF대출을 주관해 단독으로 거래를 성사시켰다는 점에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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