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정의당 충북도당, 지방의원 후보 4명 공천 외
[KBS 청주]정의당 충북도당이 다음 달 1일 지방선거에 나설 4명의 공천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인선 충북도당위원장은 청주시의회 비례대표에, 이형린 도당 여성위원장이 충북도의회 비례대표 선거에 도전합니다.
또 박노일 도당 조직국장이 청주시 다 선거구, 이현주 청주시의원이 청주시 사 선거구에 공천을 받았습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노동 기본조례 제정, LNG 발전소 건설 재검토, 공공의료기관 확충 등을 지방선거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3명 단일화 진통 여전
충청북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윤건영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균 예비후보가 3자 단일화 논의를 피해 후보를 정할 물리적인 시간이 지났다면서 심의보 예비후보와의 양자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의보 예비후보는 윤 예비후보와의 양자 단일화와 후보 여론조사를 계속 진행하되 김 예비후보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연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김진균 예비후보는 자신은 단 한 번도 단일화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없었다면서 정책 여론조사 50%, 선거인단 적합도 조사 50%의 단일화 추진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충청권 사업장 재해 사망자 급증…“위험경보 발령”
올해 1분기 충청권에서 사업장 재해로 숨진 근로자가 크게 늘어 '중대 재해 위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 1분기 전국의 재해 사망자는 157명으로 일 년 전보다 8명 줄었지만, 충청권에서 11명 늘어 올해만 3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충청권 재해 사망사고는 50억 원 미만 건설업과 50명 이상 제조업에서 주로 발생했습니다.
노동부는 이달 말까지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감독할 예정입니다.
“충북 의료격차 해소 시급”…시민대책위 출범
보건의료노조 충북본부 등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지역 공공보건의료 강화 대책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섰습니다.
대책위는 오늘 충북도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남부와 북부권의 공공병원과 보건인력 부족에 따른 의료격차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권역별 종합병원급 이상의 공공의료기관 확충을 위한 충북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조례 제정, 지방정부의 재정 지원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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