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맨시티에 '데 용 데려가려면 베르나르두 내놔' 스왑딜 준비 중

이건 2022. 5. 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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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맨시티에 스왑딜 제안을 준비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프렝키 데 용과 베르나르두 실바를 맞바꾸는 스왑딜 제안 준비를 마쳤다'고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했다.

동시에 맨시티 역시 데 용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는 데 용, 홀란, 알라베스 영입을 이번 여름 최대 목표로 세워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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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르셀로나가 맨시티에 스왑딜 제안을 준비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프렝키 데 용과 베르나르두 실바를 맞바꾸는 스왑딜 제안 준비를 마쳤다'고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했다.

베르나르두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져나왔다. 동시에 맨시티 역시 데 용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는 데 용, 홀란, 알라베스 영입을 이번 여름 최대 목표로 세워놓았다. 홀란 영입은 상당히 진척됐다. 이미 지난주 맨시티가 도르트문트에 75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키겠다고 통보했다. 9일에는 홀란 본인이 도르트문트에 맨시티 이적을 통보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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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 다음 맨시티의 타깃이 바로 데 용이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데 용을 내주면서 그에 대한 대안으로 베르나르두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

맨시티가 이같은 제안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베르나르두는 맨시티 허리의 핵심 자원 중 한 명이다. 쉽사리 내줄 지 의문이다.

맨시티는 데 용이 안된다면 다른 선수들로 선회할 수 있다.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등이 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를 설정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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