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공정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

조은솔 기자 2022. 5. 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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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공정관광포럼과 '공정관광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의 전국적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공정관광의 지속적인 발전 △주민·관광객·관광사업자 모두 행복한 삶 영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지원 최우선 추진 △통합 생태계 촉진을 위한 관련 제도 정비 △공정관광 활성화와 건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한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인 공적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광 트렌드에 맞는 공정관광 코스와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이 공정관광의 파트너로 함께하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델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2018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 뒤 2019년 12월 전국 최초 공정관광지원센터 개소 등 공정관광에 대한 선제적 정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을, 올해는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를 설립하는 등 사람과 지역에 이로운 대덕구만의 공정관광 정책을 펼쳐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공정관광포럼과 '공정관광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박정현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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