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낮 25도 안팎..내일 오전까지 남해안·제주 강풍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한낮에 기온이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당분간 하늘은 흐리겠지만 한낮에 25도 안팎으로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만 가끔 끼어있는데요.

내일은 차차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13도, 부산 14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4도, 대전 25도, 진주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풍이 불어 동해안 지역은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또 남해상과 제주 해상에 북동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