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주금공·하나은행, ESG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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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과 함께 ESG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15일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술력이 있으나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ESG 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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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과 함께 ESG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15일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술력이 있으나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ESG 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부발전은 협약의 일환으로 혁신 기술은 보유 중이나 자금난을 겪는 ESG 분야 중소기업 모집을 시작했으며, 보증 가능 금액인 약 3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모집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거쳐 하나은행에 추천할 예정이며, 하나은행은 종합 대출 심사 후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대출금리의 0.2%포인트 우대금리 및 기타 금융상품을 적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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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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