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군사작전은 선제 대응"..'전면전 선포' 없어

김용철 기자 2022. 5. 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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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9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은 서방의 공세에 대한 선제 대응이었으며 전적으로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국제관계에서의 모든 이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서방 국가들에 안전보장조약을 제안하고 합리적 타협안 모색을 촉구했지만, 나토 국가들은 우리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책임을 서방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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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9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은 서방의 공세에 대한 선제 대응이었으며 전적으로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러시아 '전승절')을 맞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열병식 연설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서방의) 군사 인프라가 전개되고, 수백 명의 외국 고문들이 일하기 시작하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들의 최신무기들이 정기적으로 공급되는 것을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러시아는 (서방의) 공세에 대한 선제 대응을 했다"면서 "이는 불가피하고 시의적절하며 유일하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특별 군사작전의 정당성을 옹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국제관계에서의 모든 이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서방 국가들에 안전보장조약을 제안하고 합리적 타협안 모색을 촉구했지만, 나토 국가들은 우리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책임을 서방으로 돌렸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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