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흑인 혐오 연쇄살인범 발언에 "○○○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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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받는 차트' 배성재가 후유증을 호소한다.
9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는 '분노 유발, 주먹을 부르는 한마디' 주제로 차트를 공개한다.
프랭클린의 사연을 들은 배성재는 "승모근이 뭉치는 느낌"이라며 "림프 순환이 안돼"라고 고통을 호소하는가 하면 랄랄은 "지옥불에 튀겨지고 있길 바란다"는 등의 시원한 발언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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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쇼킹 받는 차트' 배성재가 후유증을 호소한다.
9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는 '분노 유발, 주먹을 부르는 한마디' 주제로 차트를 공개한다. 그중 1위는 성스럽고 거룩한 사명으로 살인했다는 연쇄살인범 조셉 폴 프랭클린이 이름을 올린다.
프랭클린은 1977년부터 1980년까지 3년간 총 22명을 살해한 흑인 혐오주의자였다. 그는 성경 말씀에 따라 사람들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사형을 받은 프랭클린은 "저는 회개를 했기 때문에 저를 위한 천국으로 가겠습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프랭클린의 사연을 들은 배성재는 "승모근이 뭉치는 느낌"이라며 "림프 순환이 안돼"라고 고통을 호소하는가 하면 랄랄은 "지옥불에 튀겨지고 있길 바란다"는 등의 시원한 발언을 날린다.
한편 이승국은 죄를 짓고 반성조차 하지 않는 가해자들에 대해 한마디를 해달라는 요청에 "너희들의 가벼운 입 덕분에 너희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라며 "그래서 너에게 합당한 처벌을 내릴 수 있어 고맙다"라고 덧붙여 박수를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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