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 충전기, 조달우수제품 지정

오현주 기자 2022. 5. 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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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 중앙제어의 전기차 충전기가 조달청의 '조달우수 제품'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조달우수 제품'은 조달청이 조달 물자의 품질향상과 혁신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되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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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가 만든 '충전기' 조달우수제품 지정(롯데정보통신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 중앙제어의 전기차 충전기가 조달청의 '조달우수 제품'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조달우수 제품'은 조달청이 조달 물자의 품질향상과 혁신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되는 제도를 말한다.

채택된 기업은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해지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우선 구매제도 등 정책적 지원도 받는다.

우수제품으로 뽑힌 '충전기'는 역전류 다이오드의 고장검출 기술로 만들어졌다. 차량 배터리·주변회로의 손상과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오영식 중앙제어 대표는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검증받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충전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제어는 연구개발(R&D) 전문 조직을 바탕으로 Δ충전기 제조·생산 Δ공급 Δ설치 Δ유지보수를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자 충전기 기업이다. 지난 4월에는 환경부 전국망 유지보수 사업을 체결해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전국 공공 충전기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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