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대전 이민성 감독, "2라운드 안에 선두 탈환하겠다" [대전톡톡]

정승우 2022. 5. 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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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48) 대전 감독이 2라운드 안에 선두를 탈환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민성 대전 감독은 "2주 휴식기 후에 처음 하는 경기다. 감각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 2주 동안 체력 훈련, 수비 조직력 훈련을 잘 진행했고 홈에서 강하기 때문에 승점 3점을 따내 선두권을 추격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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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대전, 정승우 기자] 이민성(48) 대전 감독이 2라운드 안에 선두를 탈환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4라운드 김포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현재 리그 4연승을 달리며 승점 21점을 기록,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민성 대전 감독은 "2주 휴식기 후에 처음 하는 경기다. 감각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 2주 동안 체력 훈련, 수비 조직력 훈련을 잘 진행했고 홈에서 강하기 때문에 승점 3점을 따내 선두권을 추격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민성 감독은 "대전 팬들의 응원이 컸던 곳이다.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선수들도 절대 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효과가 잇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 이민성 감독은 김승섭과 포파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이에 이 감독은 "많은 활동량을 첫 번째 장점으로 생각했다. 후반 조커 자원은 많다. 포파는 힘으로 버틸 수 있는 유형의 선수이며 우리에게 없는 유형의 선수였다. 두 선수를 투톱으로 기용했을 때 결과가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감독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레안드로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몸 상태는 완전히 좋아졌다. 김승섭과 포파가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굳이 명단을 바꿀 이유가 없었다. 후반에 투입돼도 본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라 조커로 투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민성 감독은 "기록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 선두를 쫓아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광주와 부천이 승리하는 상황에서 승점을 얻지 못한다면 부담스러워진다. 2라운드 안에 선두권을 탈환하려 목표하고 있다"라며 "광주, 부천은 올라갈 팀이고 준비를 잘 했기 때문에 그 위치에 있는 것이다. 분명 꺾이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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