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슈퍼루키' 문동주 1군 출격, 정우람도 함께 복귀

최민우 기자 2022. 5. 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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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괴물 루키' 문동주가 1군 무대로 향한다.

눈길을 끄는 건 당연 한화 문동주의 1군 등록 소식이다.

한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던 문동주는 최선참 정우람과 함께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문동주의 경기력을 체크한 한화는 드디어 1군 무대에 슈퍼 루키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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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문동주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한화 ‘괴물 루키’ 문동주가 1군 무대로 향한다.

야구 경기 일정이 없는 월요일인 9일. KBO는 1군 엔트리 변동을 발표했다. 눈길을 끄는 건 당연 한화 문동주의 1군 등록 소식이다. 한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던 문동주는 최선참 정우람과 함께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문동주는 부상에 시름했다. 고교 최대어로 분류됐던 그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이글스에 지명됐다. 광주 진흥고 시절부터 150km를 웃도는 패스트볼을 뿌리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스프링캠프 불펜 피칭 때도 빠른 공 최고 구속 155km 마크하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문동주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 검진 결과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한화는 코어 유망주인 문동주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고, 지난달 30일 LG와 퓨처스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고, 5월 6일 LG와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문동주의 경기력을 체크한 한화는 드디어 1군 무대에 슈퍼 루키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두 자리가 채워진 만큼, 2군으로 향한 인원도 있다. 내외야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며 수비력 퇴보와 타격감이 떨어진 김태연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임준섭도 함께 서산으로 향한다.

한편 롯데는 신인 조세진을, KIA는 이정훈과 김현준, KT는 전진영, SSG는 이현석을 각각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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