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웃음+힐링 다잡은 시골 여행기 종료..6월 컴백 예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힐링 여행과 함께 '트렌디한 TRENDZ' 시즌1을 성료했다.

트렌드지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트렌디한 트렌드지(TRENDZ)'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앞서 트렌드지는 강화도 어느 시골집에서 휴가를 보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트렌드지는 시골집에 적응하는 모습부터 족구 게임, 미션을 동반한 식사 준비까지 임하며 친근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트렌드지가 이튿날 아침 기상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렌드지는 '트라우마(Trauma)' 노래에 맞춰 포인트 구간마다 지정된 이모티콘을 표현하는 '이모티콘 액션 미션'에 임했다. 가장 먼저 성공한 3명에게만 식사가 제공되는 만큼 멤버들의 승부욕이 뜨겁게 타올랐다.

트렌드지는 고난이도의 미션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숱한 도전 끝에 결국 은일이 가장 먼저 성공했고 한국, 윤우가 뒤이어 성공했다.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전원 식사를 제공한다는 제작진의 제안에 트렌드지는 잠옷을 입은 채 '트라우마(Trauma)' 시골 버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편안한 복장과 파워풀한 댄스가 어우러지며 색다른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함께 식사를 하며 이번 여행을 마무리한 트렌드지는 "활동이 끝나고 힐링하는 느낌이 들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이 생겼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트렌디한 트렌드지(TRENDZ)' 시즌2를 기약하며 총 4주에 걸쳐 공개된 시즌1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트렌드지는 오는 6월 중 가요계 컴백을 확정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보는 지난 1월 발매한 데뷔 앨범 '블루 셋 챕터1. 트랙스(BLUE SET Chapter1. TRACKS)'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렌드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트렌디한 트렌드지(TRENDZ)'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한 트렌드지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더욱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 = '트렌디한 TRENDZ' 유튜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