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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광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도·단속이 실시됩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12일부터 광어 양식장을 불시에 순찰해 출하중인 광어를 수거해 항생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항생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 과태료 5백만 원이 부과되고, 행정처분일 기준 최대 5년간 보조사업 지원에서 배제됩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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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광어 안전성 지도·단속
양식광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도·단속이 실시됩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12일부터 광어 양식장을 불시에 순찰해 출하중인 광어를 수거해 항생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항생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 과태료 5백만 원이 부과되고, 행정처분일 기준 최대 5년간 보조사업 지원에서 배제됩니다.
택시 기사 폭행 50대 벌금형
운행중인 택시에 들어가 기사를 폭행하고 사고를 일으킨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도로변 저류지 정비사업 추진
여름철에 대비한 도로변 저류지 정비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도로변 저류지 72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42곳에서 토사 퇴적과 우수 유입.유출, 배수로 불량과 울타리 훼손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다음달까지 정비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지감귤 개화 지역별 차이..상황에 따른 방제 당부
올해 노지감귤의 개화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3월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낮았고, 지난달에도 4℃ 이하 최저기온 발생빈도가 크게 늘며 노지감귤의 개화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봄순 발아기 역시 지난해보다는 9일, 평년보다는 3일 늦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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