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탈출 원하는 '콜롬비아 스타', 베컴 손 잡을까?..미국 이적설

고윤준 2022. 5. 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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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미국 MLS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더 선'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하메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 베컴과 하메스가 같은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됐고, 함께 대화하는 모습이 보여 이적설에 불이 붙고 있다. 실제로 베컴과 마이애미 선수들이 하메스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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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미국 MLS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더 선’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하메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 베컴과 하메스가 같은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됐고, 함께 대화하는 모습이 보여 이적설에 불이 붙고 있다. 실제로 베컴과 마이애미 선수들이 하메스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알렸다.

지난시즌 에버턴을 떠나 알 라얀으로 이적한 하메스는 카타르 탈출을 원하고 있다. 당초 유럽 복귀를 희망했지만, 최근 베컴과의 만남으로 미국행이 새로운 옵션으로 떠올랐다. 하메스와 알 라얀과의 계약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 14개 팀 중 12위에 머물며 좋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곤살로 이과인. 블레이즈 마투이디 등을 영입하고, 필 네빌 감독을 선임했지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여기에 이과인은 올해 말 계약이 종료되어, 하메스를 새로운 스타로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MLS의 이적시장은 7월 7일에 개장할 예정으로 양측이 지속해서 만남을 가지며 공식적인 영입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메스는 여전히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NBA 플레이오프 관전 후 마이애미 히트의 포워드 지미 버틀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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