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1분기 영업이익 222억원..전년比 40.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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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9일 2022년 1분기 매출 698억원, 영업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젠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0.47%, 40.3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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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9일 2022년 1분기 매출 698억원, 영업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젠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0.47%, 40.31% 하락했다. 회사는 1분기 실적에 대해 “신작 ‘뮤 오리진3′ 출시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고, 동시에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소폭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했다.
웹젠은 올 하반기부터 5개 이상의 자체 개발 신작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주력 장르인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외에도 캐주얼 게임, 수집형역할수행게임(RPG) 등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신작 출시 전까지는 ‘뮤 오리진3′ 등 기존 게임의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뮤 아크엔젤2′의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도 확대한다.
웹젠은 콘솔 게임 등 인디게임 시장에도 진출하며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현재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이 완료된 게임들의 외부 공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택근무 등의 외적 요인으로 사업 및 개발에서 일부 일정 지연은 있었지만, 올해 사업환경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신작 개발은 물론 외부 투자와 퍼블리싱 계약 등 성장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전 임직원이 올해 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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