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차관에 방역 전문가..코로나 최전선 지킨 이기일

변지희 기자 2022. 5. 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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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차관에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과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보건의료 전문가다.

국립의료원·식품의약품안전본부 사무관으로 시작해 복지부에서 성과관리팀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기획총괄팀장, 인사과장, 보육정책관,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인 지난 2020년 9월부터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맡았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을 겸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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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복지부 2차관 내정자가 지난 3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 2차관에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과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보건의료 전문가다.

그는 1964년생으로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국립의료원·식품의약품안전본부 사무관으로 시작해 복지부에서 성과관리팀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기획총괄팀장, 인사과장, 보육정책관,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공직생활 중 미국 오리건대 행정학 석사, 인제대 보건학 박사를 취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인 지난 2020년 9월부터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맡았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을 겸임했다. 그는 매주 열리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정부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등 코로나19 대응과 방역 실무에서 중요 임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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