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여의도 IFC몰에 첫번째 오프라인 매장 연다

옴니채널 럭셔리 라이프플랫폼 선언

명품 플랫폼 발란은 올해 하반기 서울 여의도에 오프라인 1호점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에 자리 잡을 예정인 오프라인 1호점은 일상에서 벗어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콘셉트다.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브랜드관으로 나눴다.

현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직접 결제하는 통합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테디셀러부터 트렌디한 상품까지 유동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발란은 이번 오프라인 진출과 동시에 럭셔리 테크를 결합한 옴니채널 플랫폼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발란 최형록 대표는 "명품 구매가 아닌, 럭셔리 쇼핑 전 과정을 개선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매장을 넘어 특별한 공간과 경험을 제공하는 옴니채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