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갈래? 싫어요..계속되는 거절, 새 감독 일할 맛 안 나겠네

반진혁 2022. 5. 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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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제는 안쓰러울 정도다.

텐 하흐 감독은 할러가 빅 무대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맨유로 함께가길 원하는 분위기다.

텐 하흐 감독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텐 하흐 감독은 로빈 판 페르시, 프레드 루텐에게 코치직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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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제는 안쓰러울 정도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으로 떠오는 세바스티안 할러가 네덜란드 ‘NOS’를 통해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할러는 “다른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적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텐 하흐 감독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다. 아약스라는 팀과 연고지가 너무 좋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맨유의 지휘봉을 잡는다. 이와 함께, 공격수 보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딘손 카바니,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공격수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텐 하흐는 아약스에서 함께하면서 잘 알고 있는 할러는 타깃으로 찍었다.

할러는 이번 시즌 아약스에서 33골 9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텐 하흐 감독은 할러가 빅 무대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맨유로 함께가길 원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할러는 아직은 빅 클럽으로 가기에는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내렸을까?

텐 하흐 감독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텐 하흐 감독은 로빈 판 페르시, 프레드 루텐에게 코치직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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