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Z세대 이별 후유증 'Good Boy Gone Bad' [DA:신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새 앨범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뮤직비디오가 오늘(9일) 오후 6시 공개됐다.
'Good Boy Gone Bad'의 뮤직비디오는 특별하고 영원할 것 같았던 첫사랑이 끝난 뒤, 몰아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흑화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ood Boy Gone Bad’의 뮤직비디오는 특별하고 영원할 것 같았던 첫사랑이 끝난 뒤, 몰아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흑화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아 냈다. 첫 이별 후 혼란과 슬픔, 분노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적인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높였다.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쓰레기 더미에 누워 있는 소년의 모습 위로 첫 이별을 경험한 후의 모습이 회상처럼 펼쳐진다. 어둑한 뒷골목과 공중전화 부스, 화장실과 도로 등의 장소에서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별을 맞이하는 다섯 소년의 모습과 초대형 스케일의 세트에서 펼쳐지는 파워풀한 군무가 교차되는 영상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음악이 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말미에 다섯 소년은 ‘내 안의 순수했던 나’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리고, 흑화한 채 새롭게 태어난 모습으로 터지는 폭죽 사이를 달린다. 과거의 자신인 ‘Good Boy’에게 꽃을 던지며 작별을 고하는 엔딩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동원 한강뷰 집 자랑…경치 끝내주네 (구해줘 홈즈)
- 박세리 “현역 때 100% 사비, 1년이면 2억 5000만원 썼다” (노는언니2)
- “그날, 운명” 손담비♥이규혁 초고속 결혼 내막 (동상이몽2) [TV체크]
- ‘최진실 딸’ 최준희 배우 데뷔 포기 “열정 부족, 부담도 있었다” [전문]
- 이영자, ‘난소암 투병’ 홍진경 과거에 눈물 “상상 못할 일” (전참시)
- 장윤주, 밀착 청바지 핏 美쳤다…힙 라인 살아있네
- ‘해병대 입대’ 그리 “父 김구라 안 부를 것…방송 보고 충격받을 듯”
- 전현무X박나래, 상의 훌러덩…냉수 등목까지 (나혼자산다)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포스 [화보]
- 브라이언, 박세리에게 “내 여자” 돌발 뽀뽀까지 (팝업상륙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