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후보' BTS,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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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2022)에 불참한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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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2022)에 불참한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불참한다. 불참 사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달 후보를 발표했고,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톱 셀링 송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 △톱 록 송 등 총 6개 부문 후보가 됐다.
이중 '톱 셀링 송'에는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두 곡이 올라 최대 7개의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게 됐다. 부문 기준(6개), 총 후보 기준(7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시상식에 새로 생긴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와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에도 이름을 올렸다.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는 '톱 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한국 서울, 미국 라스베이거스까지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신곡 3곡이 포함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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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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