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단독 MC' 이이경 "참가자들 열정에 가슴 뜨거워져"

서지현 기자 2022. 5. 9.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이경이 '2022 DIMF 뮤지컬스타' 단독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이이경은 10일 첫 방송을 앞둔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2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에 단독 MC로 합류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스타 이이경 / 사진=채널A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이경이 '2022 DIMF 뮤지컬스타' 단독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이이경은 10일 첫 방송을 앞둔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2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에 단독 MC로 합류하게 됐다.

이에 앞서 이이경은 제작진을 통해 "경연-오디션 프로그램을 평소 좋아하고 즐겨봤는데, 단독 MC라는 제안을 받고 놀랐다"며 "잘할 수 있을까, 시청자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저에게도 또 하나의 경험과 도전,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이이경은 "기존 해왔던 연기 톤이나 다른 예능에서의 톤이 아닌, 이이경만이 가지고 있고 할 수 있는 무대 위에서의 MC로서의 톤을 처음 보여 드릴 예정"이라며 "목소리부터 하나하나 신경 쓰며 전달을 잘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분들과 심사위원, 제작진까지 시야를 넓게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이경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과 첫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의 절실함과 열정이 담긴 눈을 바로 옆에서 보니 가슴이 뜨거워졌다"며 참가자들의 열정에 매료됐음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정영주 심사위원과는 영화 촬영을 함께하며 만난 적이 있지만, 다른 심사위원들과는 초면이었다. 하지만 벌써 호흡과 '케미'가 좋아서 분위기가 최고"라며 남다른 친화력을 입증했다.

201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비롯해 '슈가맨', '복면가왕' 등의 무대에 선 경험을 바탕으로 이이경은 "무대에서 내려올 때 후회라는 단어 없이 내려올 수 있도록 자신의 무대를 보여준다면, 충분히 교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대에 대한 그리움은 가슴 속에 늘 가지고 있다"고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이경은 "참가자분들의 간절함과 열정은 기본이고, 뮤지컬이 생소한 시청자도 보면서 같이 호흡하고 공감하며 함께 달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연"이라며 "심사위원의 진심 섞인 조언, 그리고 MC와의 '케미'까지 즐길 거리가 많다"고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아울러 이이경은 "시청자분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가요!"라고 덧붙이며 '뮤지컬스타'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뮤지컬스타'는 10일 밤 11시 1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