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아스널 울상..재능 폭발 공격수, 이적 아닌 잔류 확신

반진혁 2022. 5. 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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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잔류를 확신하는 중이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논의했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은쿤쿠는 다가오는 여름 팀을 떠나지 않는다. 선수와 에이전트에게 전달했다"는 라이프치히의 올리버 민츨라프 회장의 언급을 덧붙였다.

은쿤쿠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은쿤쿠의 이적 불가를 선언하면서 맨유와 아스널 모두 눈물을 흘릴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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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잔류를 확신하는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는 몇 주 안에 은쿠쿠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논의했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은쿤쿠는 다가오는 여름 팀을 떠나지 않는다. 선수와 에이전트에게 전달했다”는 라이프치히의 올리버 민츨라프 회장의 언급을 덧붙였다.

은쿤쿠는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능력을 탑재했고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중이다.

은쿤쿠는 이번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34골, 도움 14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프랑스 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재능이 폭발한 은쿤쿠의 활약에 독일 매체들은 “새로운 괴물이 탄생했다”며 극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은쿤쿠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딘손 카바니,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 등의 거취가 불분명해 공격수 영입에 착수할 계획이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에디 은케디아와의 결별 분위기가 감지된 아스널 역시 은쿤쿠 영입에 군침을 흘렸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은쿤쿠의 이적 불가를 선언하면서 맨유와 아스널 모두 눈물을 흘릴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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