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선거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전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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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울산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양립했던 보수 진영 후보들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장평규·김주홍 예비후보는 9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를 거쳐 11일까지 단일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론조사에 의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그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발표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후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11일 오후 늦게 단일 후보 선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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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노옥희 교육감과 양자대결 가능성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6.1 울산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양립했던 보수 진영 후보들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장평규·김주홍 예비후보는 9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를 거쳐 11일까지 단일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론조사에 의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그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발표했다.
후보들이 공개한 합의서에 따르면 2개의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합산해 후보를 결정한다. 여론조사 기간은 합의 후 선거관리위원회 승인된 날로부터 조사를 실시한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차점자 후보는 우세한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향후 울산교육에 대해서도 상호 협조키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예비후보는 이후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11일 오후 늦게 단일 후보 선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두 후보가 단일화를 도출하면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현 노옥희 교육감과의 양자대결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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