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MI한국의학연구소, 차세대 검진 시스템 도입 맞손

김양혁 기자 2022. 5. 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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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 계열사인 KT DS와 KMI한국의학연구소에 ICT(정보통신기술)와 모바일을 활용한 차세대 검진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KMI의 차세대 검진 시스템은 다양한 KT 솔루션을 활용한다.

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ICT 기술이 국민건강 지킴이인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AI(인공지능), 로봇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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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관계자가 내방 고객에게 키오스크 사용법 등 차세대 검진 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 /KT

KT는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 계열사인 KT DS와 KMI한국의학연구소에 ICT(정보통신기술)와 모바일을 활용한 차세대 검진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KMI의 차세대 검진 시스템은 다양한 KT 솔루션을 활용한다. KT 클라우드로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관하며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서비스로 서버를 위탁 관리한다. 여기에 전용 회선, 장비 호스팅과 보안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KT 기가오피스, 기업인터넷전화로 검진 업무에 필요한 ICT 환경도 지원한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간다. KT는 KMI 헬스케어센터 서울 통합 사무소와 재단본부 및 지방사무소, 제주검진센터 등 다수 사업장의 네트워크 환경을 점진적으로 구성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네트워크 보안에 중점을 두고 KMI가 헬스 케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 관계자는 “킥스 도입 후 검진 대기시간이 30분~1시간 절약돼 검진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라며 “검사효율이 향상되고 휴먼에러가 감소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질도 올라갔다”라고 평가했다.

박장혁 KT DS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은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검진체계 구축에 자부심을 느끼며 고객의 좋은 평가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최근 KT DS가 출시한 케이-쉽(K-SHIP) 역시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스마트 헬스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만큼, 스마트 헬스 기술의 발전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ICT 기술이 국민건강 지킴이인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AI(인공지능), 로봇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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