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로 보는 EPL 우승-UCL 진출, 맨시티-아스널 웃는다

박주성 2022. 5. 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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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미소를 짓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통계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은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확률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을 조정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을 77%로 상향 조정했다.

토트넘이 승리하면 아스널을 1점 차이로 따라붙게 되지만 여기서 아스널이 승리하게 된다면 그대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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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미소를 짓고 있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가 끝났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반면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는 서로 맞붙어 무승부를 거두며 양 팀 모두 아쉬운 결과가 됐다.

경기가 끝난 후 통계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은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확률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을 조정했다. 맨시티는 무려 86%가 되면서 우승에 조금 더 다가갔다. 반면 리버풀은 14%다. 맨시티의 예상 승점은 93점, 리버풀은 90점이다. 현재 두 팀의 승점 차이인 3점이 끝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챔피언스리그 경쟁에서는 아스널이 유리하다. 이 매체는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을 77%로 상향 조정했다. 토트넘은 24%로 리버풀전 무승부 후 더 낮아졌다. 아스널의 예상 승점은 71점, 토트넘의 예상 승점은 68점이다. 실제로 이렇게 된다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승점 2점 차이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프리미어리그는 3경기가 남아있다. 챔피언스리그 경쟁은 아스널과 토트넘의 맞대결이 남아 있다. 토트넘이 승리하면 아스널을 1점 차이로 따라붙게 되지만 여기서 아스널이 승리하게 된다면 그대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된다. 두 팀 모두 동기부여가 큰 경기라 상당히 치열한 혈투가 예상된다.

이 매체는 강등 확률도 예측했다. 이미 노리치 시티와 왓포드의 강등이 확정됐고 현재 18위 번리, 17위 리즈 유나이티드, 16위 에버턴이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매치는 리즈의 강등 확률을 50%, 번리 40%, 에버턴을 10%로 예측했다. 에버턴은 다른 팀들에 비해 경기수도 적고 승점도 높아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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