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서 2002 월드컵 개최 20주년 특별展

강성철 2022. 5. 9.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일한국문화원은 '2020 FIFA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월드컵 예선부터 본선까지 주요 순간들을 소개하고, '붉은 악마'로 불리던 서포터즈를 비롯한 한일 양국 응원전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한·일 대표팀 모두 본선에 진출해 당시 양국 정상이 '결승에서 만나자'며 서로를 격려했던 이야기 등 월드컵 유치에서부터 성공 개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으로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주일한국문화원,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20주년 특별전' [주일한국문화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주일한국문화원은 '2020 FIFA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도쿄 신주쿠(新宿)구 소재 문화원 갤러리에서 26일부터 7월 5일까지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월드컵 예선부터 본선까지 주요 순간들을 소개하고, '붉은 악마'로 불리던 서포터즈를 비롯한 한일 양국 응원전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한다.

일본에서 양국 응원단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나누던 모습도 소개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한·일 대표팀 모두 본선에 진출해 당시 양국 정상이 '결승에서 만나자'며 서로를 격려했던 이야기 등 월드컵 유치에서부터 성공 개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