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천만 원' 내고 럭셔리 한국 관광, 어디 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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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제관광이 다시 활기를 띠는 가운데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최고급 서비스를 즐기는 '럭셔리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초까지 브라질과 말레이시아에서 초고가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럭셔리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한국에서 보내는 3박 4일 동안 관광객들은 전통 건축과 역사가 숨 쉬는 봉은사와 화성행궁, 창덕궁과 경복궁 등을 둘러볼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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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제관광이 다시 활기를 띠는 가운데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최고급 서비스를 즐기는 '럭셔리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럭셔리 관광객' 방한 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초까지 브라질과 말레이시아에서 초고가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럭셔리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먼저 오는 16일 브라질 관광객 47명이 프라이빗 전용기로 인천공항에 입국하는데요.
브라질 여행사가 개발한 상품으로, 25일간 유럽과 아시아 8개국을 방문하는 일정인데, 1인당 10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2천80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여행상품입니다.
한국에서 보내는 3박 4일 동안 관광객들은 전통 건축과 역사가 숨 쉬는 봉은사와 화성행궁, 창덕궁과 경복궁 등을 둘러볼 예정인데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말레이시아 관광객 16명이 6박 8일의 일정으로 한국에서 미식 체험을 합니다.
1인당 평균 약 750만 원을 내고 미쉐린 3스타 식당 등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이들은 일반적인 방한 패키지 가격의 4배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가 후회 없는 '럭셔리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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