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수성구·북구 일부 지역, 당분간 운문댐물 못 먹는다
권윤수 2022. 5.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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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청도 운문댐 수위가 낮아지자 고산정수장의 수계 일부가 매곡정수장으로 조정됩니다.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평소 40~50%이던 운문댐 저수율이 30% 정도로 낮아져 10일부터 운문댐 물을 공급하던 일부 지역에 낙동강 매곡정수장 물을 공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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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 일부 지역 흐린 수돗물 예상
가뭄으로 청도 운문댐 수위가 낮아지자 고산정수장의 수계 일부가 매곡정수장으로 조정됩니다.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평소 40~50%이던 운문댐 저수율이 30% 정도로 낮아져 10일부터 운문댐 물을 공급하던 일부 지역에 낙동강 매곡정수장 물을 공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동구 신암 2·3동과 수성구 범어1·3동, 수성1·2·3·4가동, 북구 대현동 등 3만 천 가구로 이들 지역은 수계 조정 작업으로 인해 9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흐린 수돗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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