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촬영 영화·드라마 제작 현장에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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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지역에서 촬영하는 영화 제작 현장에 응급의료 지원 시스템이 구축된다.
봄내영화종합촬영소는 9일 춘천 상상마당에서 '영화제작 산업 자문 및 보건의 위촉식'을 열었다.
문루도 봄내영화촬영소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영화산업 로케이션 및 촬영 현장의 안전 확보와 관련 종사자의 의료 및 보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급차 40대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피지컬트레이너 등 80명을 파견할 계획"이라지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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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지역에서 촬영하는 영화 제작 현장에 응급의료 지원 시스템이 구축된다.
봄내영화종합촬영소는 9일 춘천 상상마당에서 '영화제작 산업 자문 및 보건의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은 영화계 스태프나 배우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영화 촬영 현장에 많은 인원이 동원됨에 따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취지이다.
협약에 따라 촬영 현장에 의무실은 물론 전문 보건의를 배치하고, 심폐소생술 등 교육도 진행한다.
춘천은 올해만 국내 유명 제작사가 참여한 영화, 드라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20여 편이 넘는 촬영이 이뤄질 정도로 '영화 로케이션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는 모두 22편에 달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을 촬영했다.
문루도 봄내영화촬영소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영화산업 로케이션 및 촬영 현장의 안전 확보와 관련 종사자의 의료 및 보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급차 40대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피지컬트레이너 등 80명을 파견할 계획"이라지역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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