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피파온라인4, 점유율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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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가 점유율 10%의 벽을 넘어서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넥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17종의 주요 게임에서 대대적인 PC방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수수료 할인권을 비롯한 파격적인 혜택을 PC방 이용자에게 지급하면서 '피파온라인4'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넥슨은 지난 5월5일 어린이날과 5월8일 어버이날 게임 접속 및 누적 플레이 달성 이용자에게 고급 선수카드와 최대 5억 BP 등 고급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5월5일에는 '피파온라인4'가 11%가 넘는 일간 점유율을 기록해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웠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피파온라인4'의 점유율 고공행진이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래더 효과 끝? '디아블로2: 레저렉션' 제자리걸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RPG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첫 래더 출시 효과로 상승세를 보이던 지난주와 달리 이번주 순위표에서 지난주와 같은 순위에 머문 것인데요.
4월29일 첫 래더 시즌 시작 이후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많은 관심이 집주된 바 있어 톱10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는데요. 래더 2주차 상승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아 래더 출시 효과가 이미 사라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더 높은 순위로 뛰어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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