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국방차관 내정자, 尹당선인 안보정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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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이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차관으로 내정됐다.
신 신임 국방부 차관 내정자는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외교안보 정책본부 총괄 간사로 일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안보정책에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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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임 국방부 차관 내정자는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외교안보 정책본부 총괄 간사로 일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안보정책에 조력했다. 윤 당선인의 대선 승리 후엔 대통령직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신 내정자는 이후 민간 연구기관인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경제사회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1970년 천안 출생인 신 내정자는 충남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대 법학 석사, 미국 조지타운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제안보 전문가로 꼽힌다.
신 내정자는 1995년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연구원으로 외교안보 분야 전문 연구가의 길을 걸었고, 국방연구원 국방정책연구실장·국방현안연구팀장, 국방부 장관정책보좌관,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 내정자 약력>
△1970년 천안 △북일고 △충남대 법학 학사 △서울대 법학 석사 △미국 조지타운대 법학 박사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정책연구실장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현안연구팀장 △국방부 장관정책보좌관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경제사회연구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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