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0일 두산전 래퍼 키썸 시구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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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날 경기 시구자로 래퍼 키썸을 선정했다.
키썸은 구단을 통해 "히어로즈에서 온 마음을 담아 시구할 때 마다 팀이 승리했다"며 "이번에도 역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시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고팍스 4월 홈런왕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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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날 경기 시구자로 래퍼 키썸을 선정했다.
키썸은 지난 2013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방송,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자작곡 '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바래'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키썸은 구단을 통해 "히어로즈에서 온 마음을 담아 시구할 때 마다 팀이 승리했다"며 "이번에도 역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시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고팍스 4월 홈런왕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지난달(4월) 한달간 홈런 5개를 쏘아올린 박찬혁(외야수)이다.
고팍스 홈런왕 시상식은 매월 팀 최다 홈런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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