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에 거창 승강기전문농공단지 선정

황봉규 2022. 5. 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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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2022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에 거창 승강기전문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39억원을 확보해 복합문화센터와 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거창 승강기전문농공단지가 선정됨으로써 승강기전문농공단지에는 국비 3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5억6천만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와 혁신지원센터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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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승강기전문농공단지 패키지사업 조감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2022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에 거창 승강기전문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39억원을 확보해 복합문화센터와 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은 개별 또는 연계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기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공모사업인 복합문화센터 건립, 혁신지원센터 구축,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중 2개 이상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거창 승강기전문농공단지가 선정됨으로써 승강기전문농공단지에는 국비 3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5억6천만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와 혁신지원센터가 설치된다.

거창군 남상면 4천237㎡ 부지에 지상 3층, 전체면적 1천364㎡ 규모의 복합문화센터와 혁신지원센터에는 체력단련실, 관리사무실, 편의점, 기업콘퍼런스룸, 커뮤니티공간, 기술지원사무실, 기숙사 등이 들어선다.

이들 센터가 구축되면 기업인 교류와 노동자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혁신지원 프로그램, 지역 문화체육단체와 연계해 노동자 신체 기능을 강화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 동아리 프로그램이 운영돼 노동자와 주민들의 복지 여건이 크게 향상된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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