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돌아오는 지소연, 英리그 우승
이용익 2022. 5. 9. 17:21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지소연(31)이 마지막 홈경기에서 소속팀 첼시 FC 위민의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우승에 공헌했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킹스메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WFC와 치른 2021~2022 WS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4대2 승리를 거두며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시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지소연은 이날 후반에 교체 출전했다. 2014년 첼시에 입단한 지소연은 209경기에 출전해 68골을 넣어 경기 수와 득점 수에서 모두 첼시 위민 역대 3위에 올랐다. 이제 지소연과 첼시는 오는 15일 맨체스터 시티 FC 위민과 치르는 여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만을 남기고 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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