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속 잠자는 청바지의 재탄생

2022. 5. 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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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내달 30일까지 '옷장 속 잠자는 청바지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유행이 바뀔 때마다 쏟아지는 의류 폐기물은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수거 및 업사이클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시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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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내달 30일까지 ‘옷장 속 잠자는 청바지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입구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설치된 무인 기증함을 방문해 기증하면 된다.

작아지거나 안 입는 청바지를 비롯해, 청재킷, 청치마 등 데님 소재의 의류는 사이즈와 수량에 상관없이 모두 기증 가능하다.

기증된 의류들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 기업에 전달 세탁 및 해체 과정을 거친 후 업사이클 제품의 재료로 활용된다.

청바지 업사이클 제품은 하반기 중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판매힐 예정이다. 수익 일부는 취약 계층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할 계획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유행이 바뀔 때마다 쏟아지는 의류 폐기물은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수거 및 업사이클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시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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