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맨시티 이적 이번주 발표 ..주급 50만 파운드"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2. 5. 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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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21)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이번 주 중 발표된다고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이 9일 전했다.

매체는 독일 소식통을 인용해 도르트문트와 맨시티 간 이적 절차가 마무리 돼 이번 주에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매체 더 선은 홀란드가 맨시티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주급으로 50만 파운드(약 7억8000만 원)를 수령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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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엘링 홀란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21)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이번 주 중 발표된다고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이 9일 전했다.

매체는 독일 소식통을 인용해 도르트문트와 맨시티 간 이적 절차가 마무리 돼 이번 주에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달 홀란드와 맨시티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영국 매체 더 선은 홀란드가 맨시티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주급으로 50만 파운드(약 7억8000만 원)를 수령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참고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14만 파운드에서 20만 파운드 사이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드가 맨시티로 이적하면 아버지에 이어 부자가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다.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38경기를 뛴 그의 아버지 알프-잉게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3년간 활약한 전력이 있다.

한편 홀란드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시즌 반 동안 활약하며 88경기에서 85골을 넣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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