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금메달획득

육종천 2022. 5.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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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김현우 선수

[옥천]옥천군청 김현우 선수가 지난 5일 전남 나주종합스포트파크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남자실업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다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제51회 전국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연속 이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김 선수는 9분 23초 34의 기록으로 광양시청 최재경(9분 29초 32) 선수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해 전국대회 2연패를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대회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 선수는 올해 울상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이 종목 금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김현우 선수는 "앞으로 남은 국내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 종목에서 최고자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옥천군청소속 김현우 선수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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