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영농현장 첫 모내기 실시

박대항 기자 2022. 5.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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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내 벼 재배농가에 상토(16만포, 8억), 육묘상자처리제(5만1000개, 5억)를 지원

[청양] 청양군 청양읍 강은규(62) 농가가 지난 7일 관내 첫 모내기를 실시, 지역 모내기의 서막을 울렸다.

강씨는 13ha(약 3만9천평) 면적에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모내기에는 해담(조생종) 품종을 식재했다.

청양군은 올해 풍년 농사를 위해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도용 상토(16만포, 8억), 육묘상자처리제(5만1000개, 5억)를 지원했고 6-7월에는 벼미질향상제(수용성규산)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전립 비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모내기가 중요하다"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있을 청양군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일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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